휴온스글로벌, ‘마음 치유’ 나선다…취약계층 상담 지원

입력 2019-10-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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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소원교회 부설 ‘소원상담센터’와 후원 결연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연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은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이 기금을 상담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립금 형식으로 부여해 소원상담센터에서 상담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피상담자들은 부여받은 적립금으로 전문상담부터 일반상담까지 원하는 형식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원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신체적 질병’만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것도 중요하다” 며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휴온스그룹의 비전과 제약회사로서 ‘국민 건강 및 보건 증진’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이번 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휴온스그룹은 새제천지역아동센터, 제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참소망의 집,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의료 후원, 교육 기회 제공, 소득 창출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 초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보건 증진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의약품 및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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