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내달 분양

입력 2019-10-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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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34층으로 아파트 166가구, 오피스텔 17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투시도.(자료 제공=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을 내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아파트 166가구, 오피스텔 17실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 74㎡ 56가구와 84㎡ 1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정동은 ‘울산의 강남’으로 통하는 옥동생활권에 들어간다. 단지에서 2~3분 거리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는 문수로·봉월로·삼산로·수암로·두왕로 등이 만나는 곳으로, 울산 시내외로 이동하기 쉽다.

오는 2027년에는 울산시가 1조3316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중 노선1은 신복로터리를 출발해 문수체육공원, 공업탑, 삼산동, 태화강역 등 울산 주요 지역을 통과한다.

신정초등학교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학성중·울산서여중·학성고·신정고·울산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또 울산시청이 단지 주변에 있고, 대형 광장과 동물원 등을 갖춘 울산대공원이 가깝다.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롯데마트·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동문건설은 지난 2005년 울주군 구영지구 분양을 시작으로 문수마을, 울산역신도시 동문굿모닝힐 등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신규 분양 아파트를 선보였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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