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망상품] 유진투자증권, 유진챔피언 China ETF 랩어카운트

입력 2019-10-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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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영·우량기업 중심 주가지수에 투자

최근 MSCI 신흥국 지수의 중국편입 비중 확대, 지급준비율 인하를 비롯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등에 따라 중국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에서는 국내에 상장된 중국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유진챔피언 China ETF 랩어카운트(목표 달성형)’를 이달의 상품으로 추천했다.

이 상품은 중국상하이종합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을 기반으로 중국 증시의 고평가·저평가 수준을 판단한 후, 국내에 상장된 ‘KODEX 중국본토 A50 ETF’를 분할 매수해 수익을 추구하는 목표 달성형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KODEX 중국본토 A50 상장지수펀드(ETF)’가 추종하는 ‘FTSE China A50’은 중국의 상하이 및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본토주식 중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주가지수다. 다수의 국영기업을 포함한 우량기업 주식들로 이뤄져 있으며, 대기업과 대형 금융사의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 대상으로 평가받는다.

이 상품은 중국상하이종합지수가 이익 추정치 대비 저평가됐을 때 진입한 후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청산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블룸버그 12Month Forward PER를 활용해 지수의 고평가·저평가 수준을 판단한다. 중국상하이종합지수의 과거 10년 평균 PER 이하에서만 투자자산을 편입하고 PER 추가 하락 시 분할 매수하는 가치 투자전략을 추구한다.

투자일임운용 중 해당 계좌의 운용 수익률이 목표 수익률을 초과하면 청산하되, 고객 의사에 따라 재설정도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고위험상품이나 주가 하락 시 주가 수익 비율에 의거, 분할 매수하는 전략으로 운용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투자금이 온전히 투자자산의 가격 움직임에 노출되는 리스크를 막을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 원이고 계약기간은 1년이다. 계약기간 내 목표 달성 시 해지 후 재설정이 가능하다. 투자자들은 매월 보고서를 통해 운용 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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