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또는 전공과목 등으로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해 지원을 신청하는 대학에 금융교육교수․교재․금융교육용 자료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실용금융은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말한다.
금융감독원은 대학생들이 대학내 교육과정을 통해 실용적인 기본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16년부터 희망 대학에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실용금융 관련 교수, 교재, 금융교육용 자료 등을 제공한다. 현재 전국 81개 대학에 89개 강좌가 개설돼 약 5900명의 대학생이 수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