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동네 살릴 청년창업팀 선발…도시재생 지원

입력 2019-10-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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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육성팀 선발 시 최대 2000만 원 추가 지원

▲도시재생 예비 청년혁신스타 12팀 (권역별 4팀) 선정내역.
국토교통부는 골목·마을·도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도시재생 분야 예비 청년혁신스타 12개 팀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예비 청년혁신스타는 국토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창업가 육성대회’에 응모한 82개 팀 중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년창업팀이다.

권역별 주제에 맞춰 청년창업가들은 다양한 사업을 제시했고, 전반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도시재생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그 중 태백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개발 사업을 제안한 ‘빅 포레스트’ 팀은 국토부의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을 통해 지난 7월부터 태백시 도시재생센터에서 근무 중인 인턴 2명으로 구성돼 심사위원의 관심을 끌었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12팀 모두에게 이달 중 5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급하고 3개월간 권역별 전문가를 활용해 창업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과 협의해 사무공간 제공, 네트워크 구축,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청년의 사업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선정 팀들은 연말 창업캠프에 참여해 더욱 다듬어진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결과 집중 육성팀으로 선발되면 최대 2000만 원의 추가 창업자금과 10개월간 단계별 창업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내년 하반기에는 집중 육성팀 중 지원 성과가 높게 나타난 4팀을 도시재생 청년혁신스타로 최종 선정하고 500만~2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기획사업단장은 “청년창업가들이 제안한 우수 사업계획이 실제 사업으로 연결돼 지역과 청년의 일자리를 만듦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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