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외인ㆍ개인 ‘매수’

입력 2019-09-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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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포인트(0.01%) 내린 2049.7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3억 원, 12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8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 차익거래는 67억 원 매도 우위를, 비차익거래는 107억 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38억 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화학(0.31%), 의약품(0.10%), 기계(0.14%), 운수장비(0.29%), 금융업(0.20%)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종이목재(-0.55%), 전기전자(-0.80%), 의료정밀(-0.51%), 전기가스업(-0.21%), 음식료업(-0.46%)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03%)를 비롯해 SK하이닉스(-0.25%), NAVER(-0.32%), LG화학(-0.33%)를 하락하고 있는 반면 현대모비스(-0.40%), 셀트리온(0.30%), LG생활건강(0.92%) 등은 상승 중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포인트(-0.20%) 하락한 625.6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억 원, 65억 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23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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