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매도세에 2070선으로 급락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7.65포인트(-1.32%) 내린 2073.39를 기록했다. 개인, 기관이 각각 2227억 원, 1293억 원 사들인 반면 외인 홀로 3669억 원 팔아치웠다.
보험(0.72%)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비금속광물(-3.27%), 건설업(-2.51%), 화학(-2.37%) 등이 대폭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0.37%), 신한지주(0.35%), LG생활건강(0.23%)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6.73%), SK하이닉스(-1.80%), 현대모비스(-1.7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5.09포인트(-2.35%) 떨어진 626.76을 기록했다. 개인 홀로 1160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인, 기관이 각각 511억 원, 471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55%), 휴젤(0.36%), 펄어비스(0.25%) 상승했다. 반면 헬릭스미스(-30.00%), 케이엠더블유(-1.16%), 스튜디오드래곤(-0.87%) 내렸다.
음식료/담배(2.31%)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기타서비스(-6.04%), 비금속(-3.95%), 섬유/의류(-3.87%) 등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