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0.3/1190.8, 0.45원 상승..연준 추가인하 불투명

입력 2019-09-19 07:54

김남현 기자 kimnh21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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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관심을 모았던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인하에 대해서는 불명확한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실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속적인 인하가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0.3/1190.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1.3원) 대비 0.4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4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33달러를, 달러·위안은 7.081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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