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6.8/1197.2, 2.15원 하락..미중 협상재개+미 지표호조

입력 2019-09-0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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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하락했다. 미중간 무역협상이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는 소식과 함께 미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미국 8월 민간고용은 19만5000명으로 시장 예상치 14만명을 웃돌았다.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도 56.4로 예측치 53.8을 웃돌았다.

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6.8/1197.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00.2원) 대비 2.1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6.9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37달러를, 달러·위안은 7.136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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