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서초구 복지관 행사 ‘추석동네잔치’ 준비 함께 했어요"

입력 2019-09-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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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왼쪽에서 7번째)와 임직원들이 이달 3일(오늘), 서초구 까리따스복지관에서 진행된 '추석동네잔치' 일손나눔 봉사활동 진행 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GS리테일은 3일 오후 2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서초구에 있는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이하 까리따스복지관)을 방문해 ‘추석동네잔치’ 사전 준비를 위한 일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추석동네잔치’는 지역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구성원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송편 빚기 등 추석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는 행사다.

GS리테일은 2007년부터 까리따스복지관을 찾아 까리따스복지관 환경 정비 봉사와 장애인의 주요 소득원인 비누 제작 작업에 도움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까리따스복지관의 ‘추석동네잔치’ 행사장 사전 설치 도움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손 나눔을 했다.

GS리테일 임직원은 6일 열리는 ‘추석동네잔치’를 위한 행사장 무대와 추석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설물 설치를 도왔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 명절 분위기도 연출했다.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 대부분이 노인과 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행사 활동에 충분한 공간 확보와 안전 사고 예방에 특히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GS리테일 임직원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각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고, 복지관 옥상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활동 담당자는 “GS리테일은 전국 곳곳의 오프라인 점포망을 플랫폼으로 활용한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앞장서는 선순환 사회공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이 2006년부터 시작한 GS나누미 봉사단은 이달 현재 전국에 79개를 운영하고 하고 있다. 각 지역에 퍼져있는 오프라인 인프라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GS나누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이 늘어나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5만 8000여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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