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정밀기계, 상장유지 결정...거래재개 첫날 급락

입력 2019-08-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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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밀기계가 상장폐지 사유 해소로 주식 거래가 재개된 첫날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한국정밀기계는 전일대비 415원(-11.69%) 떨어진 3135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정밀기계는 장 초반 최고 9.01%까지 급등했지만, 다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후, 한국정밀기계에 대해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부터 주권매매 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19일 한국거래소는 한국정밀기계에 대해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통해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재차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규정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가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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