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하나 OnlyOne리서치랩’ 출시

입력 2019-08-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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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이 정춘식 KEB하나은행 부행장 겸 하나금융투자 WM그룹장(왼쪽)과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국내외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하나 OnlyOne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리서치센터에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랩운용실의 국내 및 해외운용 전문팀이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리서치센터가 산업구조, 시장환경, 정책적 요소 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의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추천종목을 제시하면 랩운용실은 시황 및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용하는 구조다.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춰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을 겸비하고 있는 저평가된 기업들에 주목한다. 국내 및 해외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 상장지수펀드(ETF) 및 현금성 자산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시장환경에 따라 지역적인 투자 비중 및 현금과 주식의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해 리스크의 분산과 포트폴리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이진국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본사에서 신상품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는 양질의 자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하나 OnlyOne리서치랩이 불확실한 글로벌 증시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이정표가 돼 고객들의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3000만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추가입금액은 500만 원 이상이다. 수수료 체계는 기본형과 선취형, 성과형으로 나뉜다.

계약기간은 최초 1년이며, 연단위로 자동 연장이 되지만 고객이 원하면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중도해지 시에는 선취형의 경우 해지 수수료가 발생되며 해외주식의 매매 및 배당에 대해서는 해외주식 과세 체계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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