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한 병에 5500만 원"…윌리엄그랜트앤선즈, 초고가 추석선물세트 내놔

입력 2019-08-19 10:42수정 2019-08-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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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50년' 국내 단 한병 입고...신세계백화점 본점 단독 예약판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와 200여개 국가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 약 10종으로 구성됐다.

발베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리 재배에서 병입까지의 전 제작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정통 수제 슈퍼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발베니 12년, 14년, 17년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발베니 12년과 14년 세트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Glencairn) 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17년 세트는 세계 유명 글라스 브랜드인 리델(Riedel) 온더락 잔 2개가 포함돼 있다.

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이 선보이는 선물세트 6종도 만나볼 수 있다.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위스키 전용잔 세트와 40년, 50년 그리고 빈티지 리저브 1961까지 출시돼 소비자들이 글렌피딕 브랜드의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선택폭을 넓혔다.

프리미엄 명품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글렌피딕 40년, 50년과 더불어 국내 입고된 글렌피딕 빈티지 리저브 1961은 ‘위스키의 신’이라 불리는 글렌피딕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수제자 ‘브라이언 킨즈만’이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56병만이 생산됐다.

글렌피딕 40년, 50년과 1961은 각 1병씩 국내에 입고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40년이 1450만원대(700ml), 50년이 5500만원대(700ml), 리저브 1961이 2000만원대(700ml)에 판매된다.

발베니와 글렌피딕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주류 전문점, 할인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발베니 선물세트(윌리엄그랜트앤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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