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87억 원으로 1.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주택부문 건설 부문 매출 증가가 있었으나 유통 부분과 무역 부분의 매출 감소 및 지분법 이익 감소 등 영향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코오롱글로벌 건설 부문 주택사업 호조와 토목 및 건축 부분의 수익성 개선, 유통부문 수익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는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제조부문 산업 자재 부분 판매 증가 및 필름·전자재료 부문의 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부문 주택사업의 지속적인 실적 확대와 유통부문의 수익성 위주 사업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