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초반 3%대 급락… 공포심리에 개인 매도 ‘급증’

입력 2019-08-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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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장초반 3% 대 급락하고 있다. 지수는 대외적 악재에 공포심리가 부각되며 개장 직후 한때 5%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19.48포인트(3.42%) 내린 550.3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109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9억 원, 258억 원을 순매수했다.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이중 종이/목재(8.30%), 통신장비(-6.69%), 정보기기(-6.44)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케이엠더블유(-4.36%), 스튜디오드래곤(-4.31%), 셀트리온헬스케어(-1.75%), cj enm()-3.21) 등의 낙폭이 컸다. 헬릭스미스(2.60%), SK머티리얼즈(0.68%), 메디톡스(1.61%)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낙폭이 큰 종목은 신라젠(-28.60%), 셀루메드(25.65%), 테라셈(-25.09%), 우정바이오(-22.22%), 리퓨어유니맥스(-20.4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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