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첫 회는 못 잡아먹어서 앙숙, 임지연 보고 놀란 정지훈

입력 2019-08-0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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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지연SNS)

정지훈이 임지연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고 밝혔다.

5일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가 첫방송됐다. 방송에 앞서 배우와 제작진들은 제작발표회를 마련했다.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정지훈과 임지연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정지훈은 "작품을 하면서 임지연 배우에게 굉장히 놀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저희 둘이 첫 회는 못 잡아먹어서 앙숙이다. 지연 씨 눈빛이 그렇게 무서운지 몰랐다"라면서도 "부부로 나올때는 사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 변화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첫 방송이 끝나자 인터넷 상에서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정지훈 변호사 연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왔다" "시간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길"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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