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전 10시 국무회의서 추경안 의결

입력 2019-08-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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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일 국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의결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5조8269억 원 규모의 추경 배정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총리는 일본의 추가 수출규제 조치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더는 차원에서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한 차례 더 설명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이와 함께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전략물자 수출우대국)에서 배제한 데 따른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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