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 개최…관계 장관들 참석

입력 2019-08-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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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안보실장 주재…북 영흥 일대에서 발사체 수발 발사

▲북한이 지난달 3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 사진은 이날 중앙TV가 공개한 것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시험사격을 참관하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2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북한의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가 오전 7시 30분부터 관계 장관들 참석 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이날 새벽 오전 2시 59분경, 오전 3시 23분경 이틀 만에 또다시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지난달 25일과 31일 각각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과 북한이 밝힌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2발을 발사한 데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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