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종금증권 윤주호 연구원은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맘스터치’는 전국 매장이 1200개로 올해 상반기에 33개의 매장이 추가 출점했다”며 “강남 등 중심상권의 낮아진 임대료 등 우호적인 환경에 따라 점포 커버리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올해 연간 50개 이상의 점포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률이 10% 이상 유지된다면 전사 성장성에는 문제 없다”며 “‘붐바타’의 점포당 매출액도 맘스터치 수준으로 올라왔다. 8월 5개 오픈(직영 1개 포함) 예정이며 2020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배달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 내에서도 건강 친화적인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맘스터치’는 다른 패스트푸드와 다르게 ‘슬로우푸드’를 강조하며 소비자에게 다른 패스트푸드 대비 가성비와 건강식 등 다양한 메뉴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