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화웨이 이슈로 주요 고객사의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면 폴리머전지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예측할 수 없는 변수를 기대하기보다 하반기 폴리머 전지 확대를 위해 주요 고객사의 신규 제품에 적기 보급과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고객사의 주력 스마트폰에 하반기에 적극 공급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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