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 4층 아트홀 유휴공간에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협업과 휴식을 위한 ‘크리에이터 라운지(Creator Lounge)’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라운지는 회사의 내부 슬로건인 ‘비 더 크리에이터(Be the Creator)’를 직원들이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꾸민 오픈형 공간으로, 업무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보드판, 포스트잇, 무선충전기 등을 비치해 창의적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회의 공간은 물론 혼자 조용히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는 1인 공간도 마련했다. 여기에 직원들이 휴식 시간을 활용해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안마의자를 비치했다. 회사는 해당 공간에서 업무 연결성이 적어 함께 근무할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업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류에 브랜드 모티프를 담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 김정호 상무는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을 돕기 위해 업무 공간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자 했다”면서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10일 비전 선포 토크콘서트에서 내부 슬로건으로 ‘Be the creator’를, 외부 슬로건으로 ‘투자, 문화가 되다’로 정하고 각종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브랜드 비전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내부 칭찬 문화 확산을 위해 ‘칭찬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