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는 언리얼 엔진 부문의 신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엔터프라이즈(일반산업 분야) 사업개발 매니저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 △게임 분야 엔진 라이선싱 매니저·에반젤리스트 △엔터프라이즈 테크니컬 어카운트 매니저 △엔터프라이즈 테크니컬 아티스트 △아카데미 에반젤리스트 △서포트 엔지니어 등 총 7개 포지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인력 채용은 언리얼 엔진에 대한 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언리얼 엔진 개발자가 늘어남에 따라 파트너사 및 개발자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진행된다.
게임 분야는 물론 건축 및 자동차, 영화, 제조 디자인 등 다양한 국내 일반산업 기업들의 언리얼 엔진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엔터프라이즈 사업개발 매니저와 엔터프라이즈 테크니컬 어카운트 매니저, 테크니컬 아티스트와 같은 일반산업 분야 관련 신규 인력 충원이 진행된다.
엔터프라이즈 사업개발 매니저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방송, 자동차, 건축, 제조, 의료 등과 같은 일반산업 분야에서의 언리얼 엔진 사용 증대를 위해 본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파트너사들이 최고 품질의 리얼타임 렌더링을 해당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하는 업무를 맡는다.
언리얼 엔진 사용 경험이 필수는 아니지만 선호하며 강연 등의 연설 및 협상 경험자를 우대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에픽게임즈코리아 설립 이래 지난 10년간 국내 게임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일반산업에서 개발자들의 언리얼 엔진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원활한 파트너사 지원과 적극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대규모 인력 충원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언리얼 엔진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언리얼 엔진과 에픽게임즈에 열정이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