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지원금 3000만 원ㆍ창작공간 제공

입력 2019-07-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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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 진행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를 진행한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과 맺은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하나로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장르의 제약이 없는 협업 형태의 신개념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4년부터 이어온 국내 중진 작가 후원 프로그램 'MMCA 현대차 시리즈'와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 해시태그를 진행함으로써 국내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문화예술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샵(#), 우물 정(井), SNS 언어, 검색 기호 등 국가와 세대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사용되는 특수기호를 사용함으로써 여러 영역의 유망주를 선발해 이들이 국제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 프로젝트에는 시각 예술부터 건축, 엔지니어링, 사운드, 디자인,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의 작가, 기획자, 연구자들이 2인 이상의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향후 5년간 매년 2팀, 총 10팀을 선정해 각 팀에게 창작 지원금 3000만 원과 창작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전시할 수 있는 발표회 개최 기회도 선사한다.

첫 공모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현대미술관 및 프로젝트 해시태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로젝트 해시태그(#)가 MMCA 현대차 시리즈와 함께 국내 예술계 후원의 청사진을 제시해주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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