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신임 한국지사장에 김재성씨 선임

입력 2019-06-25 10:06

(사진제공=엘라스틱)

오픈 소스 기반의 실시간 검색 기업 엘라스틱은 신임 한국지사장에 김재성 전 SAP 자회사 컨커(Concur)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재성 신임 한국지사장은 이베이, 데브시스터즈, 메가존, 네이버, 포스코, 삼성SDS 등의 고객사 및 파트너사를 포함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엘라스틱의 한국 내 비즈니스 확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 신임 한국지사장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그리고 제조 및 금융에 이르기까지 25년 이상의 다양한 업계 경험을 가지고 있는 IT 전문가다.

엘라스틱에 합류하기 전 김 지사장은 SAP의 컨커 한국지역 영업총괄 전무로 재직하며 다국적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했다. 또 SI, ISV 및 MSP 등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비즈니스 확장에 중요 역할을 담당했다.

김재성 한국 지사장은 “향후 한국시장에서의 엘라스틱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사용자,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고객 제품과 업무 프로세스, 서비스 개선을 통한 이들의 비지니스 성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