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2분기 최대 실적 전망 ‘매수’-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리노공업에 대해 2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의료부문(초음파프로브) 고성장 본격화, 글로벌 모바일 업체들의 5G 관련 R&D 수요 증가로 Leeno Pin & IC test 소켓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OP 마진 역시 35~37% 수준의 고마진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2018년 이후 전방 고객사로의 양산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의료부문(초음파프로브)의 고성장이 진행되고 있다”며 “2020년 이후에도 매년 50억 원 이상 공급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 리노공업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현재 부산 녹산공업단지에 의료부문 전용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올해 9월 정도 완공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모바일 업체들의 5G 관련 연구개발이 확대되면서 리노공업의 IC Test 소켓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리노공업의 제품은 거의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국내 대형 고객사의 비메모리 강화는 리노공업의 영업환경에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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