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상품] 유진투자증권, 가치투자와 시장중립투자 주목 ‘유진 자문형 랩어카운트’

입력 2019-06-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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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시장에서는 펀드멘털 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가치주 투자전략’과 인버스 자산편입으로 손실 위험을 방지하며 가치투자를 병행하는 ‘시장중립형 투자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올해 초 가치주에 집중해 투자하는 ‘유진-파인 자문형 랩어카운트’와 ‘유진-더퍼블릭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출시했다.

또 시장 중립형 상품으로 ‘유진-인피니트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시장에 선보였다.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유진 자문형 랩어카운트’의 특징은 증권사가 내부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직접 자문사를 실사하고 운용전략, 리스크관리 등 여러 평가 요소를 분석해 운용 스타일별 최적의 자문사를 선별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자문사와 투자일임 자문계약을 직접 체결해 서비스를 받는 경우 최소 가입금액이 개인투자자로서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하지만 ‘유진 자문형 랩아카운트’는 해당 자문사의 투자일임 최소 가입금액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적은 투자금액으로도 양질의 자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가치투자형 상품은 파인 투자자문과 더퍼블릭 투자자문이 자문을 담당한다. 파인 투자자문은 전통적 가치투자 방법에 근거해 확실한 사업 모델과 내재가치가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자문사다. 더퍼블릭 투자자문은 동적 안전마진을 추구하며 소비재 시장에서 검증 가능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모델을 영위하는 기업 투자에 일가견이 있다.

시장 중립형 상품은 인피니티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고 있다. 인피니티 투자자문은 연기금 등 주요 기관자금을 운용 중이며, 시장에 대한 예측을 기반으로 시장을 추종해 운용하고, 성장산업 중 내재가치 대비 괴리율이 큰 종목을 편입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자문사를 발굴해 운용스타일별 상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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