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美 개인소비자대표로부터 피소

입력 2019-06-19 14: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동원산업은 Warren Gardner를 포함한 총 16인의 개인소비자대표가 동원산업을 미국 소재 자회사인 StarKist Co.의 공동 피고인으로 지목,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원고는 StarKist Co.가 참치캔에 Dolphin Safe인증서를 부착했으나 실질적으로 인증서가 규정하는 돌고래보호 수칙을 지키지 않았음을 이유로 Dolphin Safe 허위광고 클레임을 제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 가액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향후 StarKist Co.와 동원산업은 법적인 절차에 맞춰 차질 없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