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손흥민에 이어 두 번째로 ‘피파온라인4’ 홍보 모델 발탁

입력 2019-06-13 15:50

조성준 기자

(넥슨)

넥슨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이강인 선수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강인은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에서 활약하고 있다. 피파온라인4 홍보 모델은 손흥민에 이어 두 번째다.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는 ‘U-20(20세 이하) 한국 남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기록한 8골 중 5골에 이강인이 관여할 정도로 공격 기여도가 높아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유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넥슨은 U-20 한국 남자 대표팀 결승 진출을 기념해 15일부터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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