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TNGA 플랫폼 기반…연비향상과 CO₂ 배출량 감소
▲토요타코리아가 뉴 프리우스 판매에 나섰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
토요타 코리아는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뉴 프리우스’를 출시하고 3일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뉴 프리우스’는 ‘보다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Clean & Sensual)’ 디자인 컨셉을 추가했다.
특히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프론트 범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등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한다.
복합연비는 1리터당 22.4km에 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km에 그친다. 이전보다 연비는 개선됐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
나아가 코너링 때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발생하기 쉬운 언더스티어를 억제해 주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 시스템을 갖춰 조향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뉴 프리우스’의 가격은 3273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