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인천개항장에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 진행

입력 2019-06-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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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9일까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개항장 골목 상권 삿앵을 위해 ‘U+로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하는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 서촌과 올해 4월 서울 중구 필동에서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인천개항장에 위치한 약 21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The Bazaar’, ‘4B café’ 등 7개 카페와 ‘우정’, ‘신포 화로구이’, ‘닭면가’ 등 6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정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휴 상점에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1211819’, ‘련라꽃방’ 등 2개 꽃집이 포함됐다. ‘살롱드 연양네, ‘바느질 언니네’ 등 6개 공방은 이벤트 상품에 대해 무료 증정 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로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천 중구청 청사 앞에 전시된 조형물 ‘태극기 나무’ 등 에서 인증샷을 ‘#유플러스로드’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엽서를 쓰면 1년 후에 돌아오는 ‘느리게 우체통’ 이벤트도 운영한다.

주말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죽지갑과 이끼캔버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방을 운영한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앱에서 받을 수 있고,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다르디ㅏ.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지난 4월 필동에서 진행한 U+로드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유서 깊은 문화재 거리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라며 “향후 문화, 역사 등 사회적 가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U+로드 중소상인 상생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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