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이 28도, 대구가 31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쾌청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에 붉게 핀 꽃양귀비가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나타내는 등 기온이 이번 주 중반까지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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