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즉석밥 제품 '고향산천'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고향산천'은 경상도쌀밥, 전라도쌀밥, 충청도쌀밥 등 3종류로 주요 곡창지대인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삼남(三南)지역에서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은 쌀을 엄선해 지역 쌀의 특색을 그대로 반영, 각기 다른 밥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농심 상품CM팀 임영국 브랜드매니저는 "지역 특색을 띤 지역브랜드 소주가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원산지를 강조한 즉석 밥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가격은 각각 1200원(20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