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글로벌자산운용, ‘ABL 핌코 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 순자산 1000억 돌파

입력 2019-05-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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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글로벌자운용(ABL운용)은 ‘ABL 핌코(PIMCO) 글로벌투자등급증권투자신탁의 순자산 총액이 1000억 원(24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기준 전세계 투자적격 등급의 회사채 및 신용채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며 미국 국채보다 높은 수익, 하이일드 및 신흥시장 채권보다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펀드다. 펀드 수익률은 지난 5월 24일 종가 기준 종A1클래스의 수익률은 직전 3개월 2.67%, 연초 이후 5.02%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핌코의 ‘PIMCO Funds GIS Global Investment Grade Credit Fund’에 자산 대부분을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다. 핌코(PIMCO)는 총 1925조 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고 채권 전문 운용사 중 하나다.

은명종 ABL운용의 리테일담당 부본부장은 “앞으로도 당분간 세계 주식시장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보여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높으면서도 꾸준한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등급 회사채 펀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계속 될 것”이라면서 “최근 달러 강세에 따라 환오픈형(언헤지형)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어 6월 말까지 환오픈형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 우리은행, 교보생명보험,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보험,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KB증권, KDB산업은행, KEB하나은행, NH투자증권, SK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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