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젊은층 겨냥 ‘메가 크런치 피자' 5종 출시

입력 2019-05-09 09:53수정 2019-05-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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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이 신제품 ‘메가 크런치 피자’ 5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올해 야심차게 출시한 ‘메가 크런치’는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제품군이다. 기존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와 달리, 바삭한 도우를 사용했으며, 풍미 가득한 토핑을 에지 끝까지 채워 새로움을 더했다. 한 판에 1만900원부터 시작해 가성비를 꾀했다.

‘메가 크런치’는 ‘갓치킨’, ‘순삭포테이토’, ‘폭폭치즈’, ‘케미콤보’, ‘얌얌페페로니’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갓치킨’은 부드러운 바비큐와 갈릭 두 가지 맛의 육즙 가득한 치킨 토핑을 얹어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메가 크런치’는 방문 포장 시 1만900~1만1900원, 배달, 레스토랑 이용 시 1만4900~1만5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한국피자헛은 ‘메가 크런치’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세트 메뉴 2종도 함께 출시했다. ‘메가콤비세트’는 ‘메가 크런치’ 피자와 리치치즈파스타로 구성된 세트로 방문포장 시 1만5900원, 배달, 레스토랑 이용 시 1만9900원이다. ‘메가더블세트’는 ‘메가 크런치’ 피자 2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방문 포장 시 1만9900원, 배달, 레스토랑 이용 시 2만3900원이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이사는 “’메가 크런치’ 피자는 피자헛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군으로, 맛과 가격, 비쥬얼 모두를 포기하지 않는 Z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피자헛은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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