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1.0/1171.5, 5.9원 상승..미중 무역분쟁 우려

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뉴욕 3대 증시도 1% 넘게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1.0/1171.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6.5원) 대비 5.9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2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94달러를, 달러·위안은 6.794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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