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고객센터 상담직원들 위해 '힐링 디너' 개최

입력 2019-05-03 09:20

문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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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고객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디너'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힐링 디너' 행사는 감정노동 근로자인 고객센터의 고객상담직원 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Cheer Up and Enjoy-Full Time'을 통한 임직원간 소통 및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대(對)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일 오후 양천구 목동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 이야기를 담은 영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임직원간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용욱 고객센터장은 "힐링 디너를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내려놓고 긍정적 에너지와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행복이 고객 만족의 원천'이라는 믿음으로 직원들의 긍정적 기운이 고객에게는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