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8년 만에 ‘원예치료사’로 돌아와…어떤 직업? “식물로 마음 치료해”

입력 2019-04-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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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한성주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활약하고 있는 원예치료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한성주가 서울대병원에서 원예치료전문가로 근무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예치료사는 식물을 이용해 정서적, 사회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의 심신 회복을 돕는 전문가다. 대체적으로 정원 가꾸기, 식물 재배하기, 꽃을 이용한 작품 활동 등이 치료에 포함된다.

한성주는 2011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새로운 자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방송 복귀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오른 뒤 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되며 방송 생활을 시작했지만 2011년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 유출 등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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