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29일 여신금융회사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금융시장의 이해’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8일 여신금융교육연수원에서 여신금융사 기획·마케팅·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해외시장 진출 관련 법규’ ‘해외 사업의 이해’ 등이다.
협회 측은 “최근 신사업 발굴과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여신금융사가 외국 시장 진출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회원사의 시장분석과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에는 법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베트남 등 외국 금융 관련 법규와 제도 관련 강의한다. 또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시장 진출 경험담과 실제 업무 방법 등 실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여신금융교육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2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