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오는 30일까지 ‘11번가’를 통해 연 5%(세전) 수익률의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1번가 회원 중 하나금융투자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총 1만1000계좌를 모집한다.
RP에서 제공하는 연 5%의 수익률 혜택은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1인당 월 20만 원까지며, 계좌 개설 후 입금시 바로 적용된다. 납입한 금액에 대해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중도 인출 후 재입금 한 경우라도 월 한도 내에서 혜택이 다시 적용된다.
가입 방법은 모바일로 11번가 접속해 이벤트 배너에 링크돼 있는 모바일 계좌개설 페이지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1년 이내에 전액을 출금하더라도 예치기간 만큼 혜택을 제공되고,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일반 CMA수익률(2019.4.1.기준 세전 연1.50%, 변동가능)이 적용된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최근 금융회사들이 이커머스 업체들과 손 잡고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이번 11번가 제휴 기념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수익률 혜택뿐 아니라 하나금융투자의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인 1Q MTS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