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폴드, 美 예판 하루만에 소진

입력 2019-04-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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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미국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미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갤럭시폴드 예약판매 초기 물량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이트를 통해 “높은 수요로 더 이상 사전 예약을 받을 수 없다”고 알렸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6일 미국에서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다. 미국 내 4G 모델 가격은 1980달러(약 224만 원)이다.

이어 5월 3일에는 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15개국에 갤럭시 폴드를 내놓는다. 유럽내 가격은 2000유로(약 256만 원)이며, 영국 가격은 1799파운드(약 269만 원)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5G 버전이 5월 중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230만∼24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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