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4월 폭설' 눈 쌓인 강원도…"대관령 적설량 22.5cm"

입력 2019-04-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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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원 태백시 상장동 횡단보도에 빨간불이 커져 있다. 태백지역에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22.5㎝의 눈이 내렸다.(연합뉴스)

4월을 시샘하는 눈이 강원도 산간을 뒤덮었다.

10일 강원도 산지와 태백지역에 20cm 안팎의 눈이 쌓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대관령 22.5㎝ 태백 22㎝, 평창 스키점프대 21㎝, 정선 사북 16.3㎝, 강릉 왕산과 고성 향로봉 각 15.6㎝, 진부령 8.7㎝, 미시령 3.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사진은 강원 태백, 양양, 한계령에 폭설이 내린 모습.

▲10일 강원 태백시 철암동 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태백지역에는 이날 오전 7시 22.5㎝의 눈이 내렸다. (연합뉴스)

▲10일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린 강원 강릉시 대관령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산간에 눈이 내린 10일 한계령에 겨울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산간에 눈이 내린 10일 한계령에 겨울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산간에 눈이 내린 10일 한계령에 겨울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산간에 눈이 내린 10일 한계령에 겨울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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