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군전역간부 대상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입력 2019-04-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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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방전직교육원 내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과정 운영

▲전역 또는 전역예정 장병이 LG유플러스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듣고 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업해 군전역간부들이 군경력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처음으로 국방전직교육원 내 교육과정을 신설해 2박3일 간 총 28명을 대상으로 제1차 교육을 진행했다. 10월까지 총 4회의 교육이 예정돼있다.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예정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교육부터 컨설팅까지 전직지원활동을 담당한다. LG유플러스의 군전역간부 취업지원 사업의 취지와 일맥상통해 협업을 통해 군장병 취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조직문화 △모바일·홈미디어·IoT 등 주요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소개부터 △채용과정 △직무요구역량 △직영점 현장실습 △면접 컨설팅 등 채용과 관련된 상담이다. 영업인재에 필요한 실무능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기 전역 또는 올해 전역예정인 하사 이상의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군전역간부 대상 영업전문인재 공개채용과도 연계해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종일 LG유플러스 강종일 PS인사/지원담당은 “제1차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역장병 중 80% 이상이 실제 영업인재채용에 지원 의사를 내비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피드백이 많았다”며, “매회 보완점을 마련해 보다 실용적이고 알찬 정보를 담은 내실있는 취업교육 과정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교육 제공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적극적으로 군 전역장병 채용에 앞장서 국방부로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준은 전역장병 채용인원, 국방부 취업지원사업 참여 여부, 채용소요 확대 및 채용 분위기 확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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