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상반기 공채로 신입직원 등 36명 모집

입력 2019-04-01 12:47수정 2019-04-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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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ㆍ전문직ㆍ일반직 직원 36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입직은 지원 자격에 따라 일반전형과 보훈대상자전형으로 구분해 총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전형 신입직은 △손해사정 △IT △통신 △양식보험 등 4개 분야에서 18명을 모집하고 보훈대상자전형에서는 △IT △통신 △양식보험 △수산(식품, 기계) 분야에서 9명을 채용한다.

신입직원 지원자는 응시 분야에 따라 관련 자격증(통신, 손해사정, 수산기계) 또는 관련 전공학과 학위(IT, 양식보험, 수산식품)를 갖춰야 한다.

9명을 선발할 예정인 전문직ㆍ일반직은 △여신상품개발 △공제전산(IT) △공제마케팅 △정책보험SIU △부동산금융 △무역 △경영컨설팅 △전산상시검사 △베트남어 통역 분야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수협은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수협중앙회 또는 인크루트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받아 24일 서류전형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신입직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NCS직업기초능력평가·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전문직․일반직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실시해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선발된 직원들은 직무 성격에 따라 서울 본사와 어업정보통신국과 물류센터 등 전국 지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수협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채용 분야를 세분화해 전문성을 확보한 인재를 모집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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