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U+ 부회장 "5G로 통신 1등… 역사 새로 쓰겠다"

입력 2019-03-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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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5000원(9GB), 7만5000원(150GB), 9만5000원(250GB) 등 3가지 요금제 공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대리점 대표들이 함께 U+5G를 통해 통신의 일등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5G는 유플러스가 통신의 역사를 바꿀 절호의 기회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G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일상과 통신의 일등을 바꿔 통신 역사를 새로 쓰겠다고 선언했다.

하 부회장은 지난 29일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U+5G 일등 출정식'에 참석해 "5G는 유플러스가 통신의 역사를 바꿀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부회장은 출사표에서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 등 3대 핵심 요소에서 이길 수밖에 없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경쟁사가 따라오고 싶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압도적인 5G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5만5000원(9GB), 7만5000원(150GB), 9만5000원(250GB) 등 3가지로 구성된 5G 요금제를 공개했다.

하 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 대표들에게 "LTE 시대에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성공을 경험했다"며 "강한 리더십과 도전정신으로 5G 시장을 선점하는 저력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하 부회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대리점 대표와 함께 'U+5G 통신의 일등을 바꿉니다'라는 대붓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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