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7.7/1138.0, 4.35원 상승..미국채 랠리

입력 2019-03-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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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미국채가 또다시 랠리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86bp 내린 2.3726%를 기록하며 1년3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경기우려감이 확산하며 뉴욕 3대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7.7/1138.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4.5원) 대비 4.3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5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50달러를, 달러·위안은 6.735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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