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4.6/1134.9, 2.35원 상승..미국 금리 반등

입력 2019-03-27 07:32수정 2019-03-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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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채 금리가 사흘만에 반등하면서 경기침체(R·리세션)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했기 때문이다. 미 금리하락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약세를 보였던 달러화도 강세로 돌아섰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4.6/1134.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3.4원) 대비 2.3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5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72달러를, 달러·위안은 6.706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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