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금융 계열사, ‘라이프플러스’ 새 BI 공개…‘무인양품’ 하라 켄야 제작

입력 2019-03-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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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공개됐다.

12일 한화생명은 라이프플러스 새 BI를 선보였다. 이번 BI는 일본 ‘무인양품’ 아트 디렉터 하라 켄야가 디자인 했다. 하라 켄야는 BI 제작 비하인드 영상에서 “로고를 통해 나타내고 싶었던 것은 언제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이라며 “삶의 역동성 속에서 개개인의 삶이 라이프플러스의 가치를 만나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 슬로건은 ‘Life Meets Life(금융, 삶을 마주하다)’로 결정됐다. 한화 금융그룹은 올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를 주제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박찬혁 상무는 “새롭게 구성한 BI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현대인의 삶을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삶 속에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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