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2.8/1133.2, 2.3원 하락..미 고용부진

입력 2019-03-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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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지난달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넌펌)이 2만건에 그친 영향을 받았다. 이는 시장 예상치 18만건을 크게 밑돈 것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2.8/1133.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6.2원) 대비 2.3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1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34달러를, 달러·위안은 6.733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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