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은 LS그룹 3세 경영인인 이상현<사진> 대표가 비정부기구(NGO)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는 '장애인청소년가정 스포츠·문화관람' 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미만 장애인 청소년이 있는 가정과 장애 부모를 둔 청소년 가정 등으로, 선정된 50여 가정에는 다음달 15일부터 2개월간 문화생활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 대표는 LS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태회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지난해 1억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