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3.4/1133.7, 5.5원 상승..ECB 경제전망 하향

입력 2019-03-08 07:25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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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1%로 대폭 하향조정한 영향을 받았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3.4/1133.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9.0원) 대비 5.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5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93달러를, 달러·위안은 6.734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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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경제전망 #뉴욕 #NDF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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